이번 휴먼북콘서트의 ‘사람책’은 조금 특별합니다.
바로 3,200년 전의 인물, 오디세우스입니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는 전쟁을 마치고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바다 위에서 떠돕니다. 괴물과 유혹, 분노와 좌절,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지나 마침내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에 도착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모험담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수많은 유혹과 시련 앞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긴 인생의 항해 끝에 우리가 돌아가야 할 ‘이타카’는 어디인가.
이번 휴먼북콘서트에서는 문명여행자 안계환 소장의 설명을 길잡이 삼아
『오디세이아』와 오디세우스의 삶을 함께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