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6. 김재은의 행복한 월요편지)
한 마리 왜가리가 되어 훨훨 날아가볼까요.
처음처럼!~
주말에 비가 한차례 지난 후의 휴일 하늘은 돌아온 땡볕속에 구름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수시로 모양을 바꿔 제 멋을 부리는 아름다운 구름들 덕분에
무더위도 살짝 피해가는 것 같았구요. 그래도 아침 저녁에 불어오는 바람엔
가을 기운이 깃든 듯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엊그제 시작된 것 같은 8월도 하순으로 접어든 것을 보면 세월의 가속도는
여전하구요. 가는 것은 가고 오는 것은 오는 이 작은 이치를 마주하며
다행스러움과 고마움이 꿈틀댑니다.
다시 맞는 새로운 한 주, 무탈하고 편안한 일상 누리시길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