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칼럼
[김재은의 뚜벅뚜벅 행복] 34. 호모 두두리(Homo duduri)
2026 서울국제도서전은 그 질문에 답변을 하듯
'호모 두두리(Homo duduri)'라는 화두를 던졌다.
생각하는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와 놀이하는 인간인
호모 루덴스(Homo ludens), 그 길목에서 새롭게 등장한 존재가 바로 두드리는 인간, 호모 두두리(Homo duduri)다.
AI는 무서우리만큼 답을 잘 찾는다. 그러나 질문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AI는 정보를 연결하지만 의미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인간은 질문을 던지고,
관계를 만들고, 공감하며, 가치를 선택하는 존재다. 그래서 AI 시대일수록
우리는 더 많이 두드려야 한다. 세상을 두드리고, 자신의 생각,굳어진 편견을
두드리며, 무엇인가를 깨우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