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동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덕유산국립공원 자락을 따라
약 36km에 걸쳐 이어지는 우리나라 대표 계곡 명승지입니다.
맑은 계곡물과 기암괴석, 원시림이 어우러져 '구천동 33경'이라는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이번 행발모 코스인 인월담 → 비파담 → 구월담 → 안심대 → 백련사 구간은 가장 아름다운 내구천동 구간에 속하며,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길을 걸으며 민심을 살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구천동 어사길'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① 인월담(印月潭)
"달이 물에 찍히는 곳"
'인월(印月)'은 달빛이 맑은 물에 도장을 찍듯 비친다는 뜻입니다.
계곡이 넓어지며 깊은 소(沼)를 이루고, 맑은 날이면 숲과 하늘이 거울처럼 비쳐
구천동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힙니다.
② 비파담(琵琶潭)
비파(琵琶)는 중국의 전통 현악기입니다.
주변 바위 모양과 물길의 형태가 비파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구천동 계곡 중에서도 가장 운치 있는 풍경을 자랑합니다.
여름이면 물소리가 마치 비파 연주처럼 들린다고도 합니다.
③ 구월담(九月潭)
구월담은 '아홉 개의 깊은 못'이라는 뜻입니다.
계곡을 따라 크고 작은 소(沼)가 연이어 나타나는데,
그 모습이 아홉 개의 연못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구천동 33경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힙니다.
④ 안심대(安心臺)
이름 그대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곳'입니다.
넓은 암반 위에 서면 덕유산 숲과 계곡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옛 선비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기고 시를 읊었다고 전해집니다.
⑤ 백련사(白蓮寺)
덕유산 향적봉 아래 자리한 천년고찰입니다.
신라 신문왕 때 백련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덕유산 산행의 관문 역할을
합니다.
'백련(白蓮)'은 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게 피어나는 흰 연꽃을 뜻합니다.
그래서 백련사는 "세상 속에 살되 세상에 물들지 않는 삶"을 상징하는 사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절경인 숲길이자 계곡길인 구천동 어사길을 걸으면서 삶의 시름을 잊고
본래의 나를 만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60번째 행발모 무주 구천동 어사길 *
일 시 : 2026년 7월 4일(토) 오전 7시 ~ 오후 9시
(2,3호선 교대역 9번 출구, 오전 6시 50분까지 탑승 요망)
죽전버스정류장 7시 20분/ 신갈정류장 7시 25분 정차(맨 앞쪽)
탑승 버스 : 서울 70바 9482 (노란색 버스)
🙋 참가 안내
참가 인원 : 선착순 42명
(입금 순 마감이며 30명 미만이면
진행하지 않을 수 있음)
입금이 신청(입금해야 신청이 완료)
참가비 : 5만5천원 (교통비·저녁식대 포함)
입금 계좌 : 국민은행 924501-01-301845 김재은(해피허브)
🚶♀️ 걷는 길
(현지 사정과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덕유산 국립공원 삼공주차장 – 1.3KM /30분 –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
1KM /20분 - 인월담 - (비파담), 1KM /20분 – 구월담 – 1.4KM /30분 –
안심대 – 1.8KM /50분 - 백련사
총 12~13KM, 약 5~6시간 소요 예상(점심포함)
🎒 준비물
점심 도시락, 간식, 생수,
편한 복장(등산복과 등산화), 모자, 깔개와 등산의자, 바람막이,
걷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열린 마음
저녁식사는 무주 구천동 맛집에서 합니다.
📞 신청 및 문의
김재은 (010-9090-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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