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목), 151번째 행복한 발걸음 모임은 여러 곡절끝에
서울의 속살을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합니다.
(원래 예정이었던 원주 치악산 둘레길은 다음 기회로 미루구요.
긴 연휴로 많은 님들이 시간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이번 행발모는 간만에 서울의 그곳을 만나 즐기고 누리는 시간입니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시작하여 인왕산 자락길, 부암동 한바퀴, 세검정길
그리고 북한산 자락길을 편안하게 뚜벅뚜벅 걸어보려 합니다.
초소카페,(윤동주)시인의 언덕, 김환기 미술관, 산모퉁이 카페,백석동천,
현통사, 세검정,탕춘대성와 홍지문, 옥천암,포방터.홍제천...
그 날, 우리가 만날 곳들입니다. 살짝 설레지 않나요?
모처럼 서울을 걸으며 가을의 서정을 즐겨보시자구요.
고맙습니다.
* 151번째 행복한 발걸음 모임 *
일 시 : 2025년 10월 9일(목) 오전 8시~ 오후 3시
- 모이는 장소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
(7시 50분까지 모임/시간엄수)
참가인원 : 30명(+@,-@)
참가비 : 2만원 (점심+ 카페 뒷풀이 비용)
입금계좌 : 국민은행 924501-01-301845 김재은(해피허브)
*준비물
간식, 생수, 가벼운 등산복과 등산화, 모자,
걷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열린 마음
*점심식사는 조금 늦게 도착하는대로 포방터 시장 근처에서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여정
경복궁역 – 인왕산 자락길(초소카페) - 시인의 언덕(윤동주문학관)/창의문 -
부암동길(산모퉁이 카페) - 세검정길(백석동천,현통사) - 세검정 -
탕춘대성과 홍지문 – 옥천암 – 북한산 자락길 – 포방터시장
- 약 12 KM , 4시간 30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