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전주고.북중 총동창회 온라인 매거진(2023년 가을.겨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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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전주고/북중 : 싱가폴 거주 동문을 찾아서 >
지난 10월 28일 저녁, 싱가폴에 거주하는 동문들과 특별한 온라인 화상미팅을 했다. 글로벌 전주고의 위상을 새롭게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참여자 : 싱가폴 거주 동문
- 58회 조승규 (싱가폴 국립경영대 교수)
- 65회 김건우 (하니웰 아시아 퍼시픽 헤드컨설턴트)
- 82회 채상훈 (난양공대 교수)
한국 참여자 : 58회 이영준, 이재원, 김재은, 오창곤 / 75회 이기섭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더 보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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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영 연세대 명예교수/서울전북장학숙 멘토단장(47회) 특강
경제 대국을 만드는 요인은 무엇일까?
세계 최대의 헤지 펀드를 운영하는 Ray Dalio의 1500-2000년 동안의
실증분석을 보면 해답을 알 수 있다.
그가 쓴 베스트 셀러, "The Changing World Order"의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
모쪼록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경제전문가 정갑영 동문의 '세계질서의 변화' 특강을 통해 길을 모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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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멘토링, 11월 2일,
전북서울장학숙에서 열려>
2023 하반기 멘토링행사가 11월2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서초동 전북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 54회)에서 전 연세대 총장 정갑영(47회)단장 등 10명의 전고출신 멘토와 50여명의 전북출신 장학숙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단장은 재경전주고총동창회(회장 곽영길, 50회)의 주관으로 두 번째 열린 이번 가을 행사는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장학숙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꾸며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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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주고.북중 총동창회 곽영길 회장(50회) 송년사>
사랑하는 노송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2023년, 계묘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미증유의 불확실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모교 사랑과 동창회 활성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는 이제
12월 2일(토) 노송음악회(압구정동 장천홀, 노송콰이어 주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동호회중심의 1월 신년회와 3월 시산제, 4월23일(화) 동창회 정기총회로 새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
<김동수(51회)동문, 19대 전주고북중 총동창회장으로 추대>
김동수(51회, <주>군산도시가스회장) 전고북중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이강국(40회)회장 후임으로 2년 임기의 제 19대 회장이 되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6월 10일 모교 대강당에서 임승래(27회) 전 교육감, 임명환(28회) 전 완주군수, 이상칠(29회) 전 전북도부지사, 윤석정(34회)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곽영길(50회) 재경동창회장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개교104주년기념 총동창회 정기총회 겸 모교방문의 날 행사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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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바둑대회 4년만에 성황리 열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노송인 바둑축제가 4년만인 2023년 11월 12일(일)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역 인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박치문(43회) 한국기원 부총재, 최규성(45회)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기우회장, 곽영길(50회)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장등 중진들과 34회부터 59회까지 21개팀 140여명의 바둑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간 기량을 겨루며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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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토),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노송콰이어]
제2회 노송음악회 성황리에 끝나..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정규 프로그램 마지막에서 두 번째 곡이다.
42명 노송콰이어 전 단원이 흥을 내며 부른다. 머리, 몸, 발이 리듬따라 경쾌하다.
청중석에서는 노송 가족들이 손벽을 치며 함께 어우러진다. 합창단과 청중이 하나가 된 것이다.
12월 2일(토) 오후 5시 압구정역 인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2023 노송음악회가 절정으로 가는 장면이다.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회장 곽영길, 50회)가 주최하고 노송콰이어(단장 전웅, 47회)가 주관한 최초 전 동창회 레벨 송년음악회다.
7년 전 동문으로 구성, 창단된 노송콰이어는 지난 1년 맹훈련을 통해 재경동창회 공식 송년 무대로 올려 노송가족 등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주는 노래를 선사해주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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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걷기달리기축제, 350여동문 참석>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하루 지난 9월9일(토) 노송인과 가족 350여명이 선바위역을 기점으로 양재천을 따라 3.5km 걷기와 10km 마라톤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회장 곽영길, 47/50회)가 주최하고 노송걷기달리기회(회장 김 훈, 44/47회)가 주관한 제6회노송걷기달리기축제로 36회(양창국, 장영배, 정운기, 황채호)에서 금년 2월 졸업한 100회(고원빈, 이태극, 정태웅)까지 65년까지 차이가 나는 동문이 양재천에서 멋진 장관을 연출했다. |
<윤영관(47회, 전 외교통상부 장관), 전주고 특강 "꿈을 갖고 도전하라">
"무슨 자리에서든 자신의 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되는 것, 그것이 꿈의 본질입니다."
참여정부 초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던 윤영관(72) 서울대 명예교수가 23일 모교인 전주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전주고 47회 졸업생인 윤 명예교수는 '꿈을 갖고 살기'라는 주제로 재학생 1·2학년 350여 명 앞에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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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동문들의 즐거운 인생2막 소식>
전주고 50회대의 중심, 55회 동문들은 부부합창단,서예교실등을 운영하며 인생2막의 새로운 삶을 즐겁게 이끌어 가고 있다. 송파에 사랑방을 열어 동기들의 즐거운 삶의 명소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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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45/전고48회 합동야유회 열려>
지난 10월26일, 재경 4548은 남한산성에서 전주 동기들을 초청한 가운데 합동야유회 (4548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전주 28 명, 재경 57명 등, 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해설사 들의 구수한 설영과 안내를 들으며 남한산성 성곽길과 행궁을 답사하였다.
아름다운 단풍속에서 세월을 잊교 50여 년전의 학창생활로 돌아가 멋진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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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동문들의 즐거운 봄소풍>
북중47회전고50회가 졸업 50주년을
맞아 5월 18~19 양일간 부안 변산반도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150여명의
동창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동창들은 첫날 오전 전주 모교를 방문하여 500만원의 모교발전기금을 기부하고 교정앞에서 단체인증샷을 만들었다.
곽영길(50회) 동창이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장직을 맡고 있는것을 감안 47/50동창회는 재경총동창회에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47/50전주회장은
이병관, 재경회장은 심동수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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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회장단 회의 열려/ 6월 7일>
6월7일(수) 종로구 인사동 한정식 '옥정'에서 37회부터 59회까지 30여명의 회별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두번째 오찬겸 회장단회의가 열렸다.
곽영길(50회)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장은 40억 가까운 재경동창회의 100주년 모금액으로 서초법조단지, 강남역등지의 오피스임대가 용이한 빌딩의 1개층을 구입, 거기서 나오는 임대료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사업인 도서관 리모델링 등이 정부로부터 학교 시설 정비 예산을 책정받게됨에 따라 100주년 기금이 전용가능하게 되어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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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박이남 동문의 노송홈바클럽>
칵테일 위스키 동아리 모임인 "노송 홈바클럽"이 있다.
회원이 되면 위스키, 꼬냑, 와인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접하실 수 있으며, 칵테일 위스키와 홈바에 필요한 온더록(On the rock) 잔과 스트레이트(Straight) 잔등을 저렴하게 면세 가격으로 공급 받을수 있다고 한다.
관심이 있는 동문들은 그룹별(1~5명)
무료특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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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네기홀 시낭송콘서트/ 44회 김정환 동문 소식>
세계 최초 ‘뉴욕 카네기홀 시낭송콘서트’가 지난 5.20(토) 오후 4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렸다.
카네기홀 개관(1891년) 이래 처음 한글 창제 580주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으로 ‘詩歌흐르는서울’과 초청해준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카네기홀시낭송콘서트조직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재단’ 등 후원으로 뜻깊고 성대한 ‘뉴욕 카네기홀 시낭송콘서트’공연이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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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수업>
-내 발자국 소리가 기쁘게 들리냐,
슬프게 들리냐?-
서홍관(54회/국립암센터 원장.시인)
지금부터 48년 전의 일이다.
나는 완주군 조촌면의 시골 중학교를 졸업하고 전주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참이었다. 3월 초였고,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는데 일반사회 첫시간이었다. 수업 시작 종이 울렸지만 아직도 교실은 소란스러웠다.
교사인 듯한 중년의 신사가 들어서서
비가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벽에 걸쳐 놓더니 교단 위를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떠들던 아이들은 선생님이 들어서신 걸 그제야 알고 자리에 앉으면서 이내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조용해지면 곧 수업을 시작할 줄 알았는데 이 분은 뚜벅 뚜벅 걷다가 교단 끝으로 가면 다시 돌아서 걷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비가 내려 교실은 어둑했고, 빗소리에 섞여 발자국 소리는 유난히 크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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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동문(58회), 키르기즈스탄 어린이에게 축구공 1004개 전달하기로>
전주고 동문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사)통일문화 (대표: 58회 이상엽)가 키르기즈스탄 어린이의 꿈, 희망과 용기를 위해 축구공1004개와 에어펌프 251개를 제공하는 일명 “DREAM 1004 프로젝트”를 키르기즈공화국한인회 (이하 ”한인회” 라 한다)와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통일문화 이상엽 대표와 한인회 김기수회장 및 (사)통일문화 프로젝트 추진위원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3년 8월 15일 (사)통일문화 이상엽 대표와 한인회 김기수 회장은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 만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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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이른 송년행사 : ‘여주에서 Restart!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2023년 재경 전주고 58회 송년회가 11월 18일(토) ~ 19일(일) 여주 썬밸리 호텔과 신륵사 인근에서 열렸다.
90여 동문들이 함께 하여 지난 한 해 수고한 친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우의를 다졌다.
1박 2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여주의 햇살 비추는 계곡, Sun Valley에서 금모래 은모래 백사장 캠핑촌의 즐거운 어린아이 뛰노는 목소리들,
서산으로 해넘이 하면 밥 먹으라고,
소리쳐 부르던 우리 어머니~
그 시절도, 아름답던 시상(詩想)!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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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김치의 날’… 김춘진(46회) aT 사장 ‘진심’ 통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의 '김치 사랑'이 세계 곳곳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취임 2년 9개월여간 진심 어린 'K-김치' 전도 행보가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등 세계 곳곳에서 '김치의 날' 제정 또는 선포 '팡파르' 성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13일 aT에 따르면 해외에서의 '김치의 날' 제정의 시발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이다. 2021년 8월 23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하며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이다.
당시 김춘진 사장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 신남방 국가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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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동문 소식>
12월 2일(토), [노송콰이어]
제2회 노송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정재열(54회) 한국관세사회 신임 회장
"회원 이익 극대화가 최대 목표“
전북대,우석대 총장 역임
장명수(고29회) 동문 별세
100주년 모금 기금 활용방안 논의: 재경동창회 노송장학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100주년사업회 장학금 수여..전주고 학생도 수여
임병찬 동문(34회, 제11, 12대 총동창회장)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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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재경 전주고 북중 총동창회(회장 곽영길)
편집인 : 재경 전주고 북중 총동창회 디지털위원회(회장 이영준)
편 집 : 온라인 매거진 편집위원회(김재은.오창곤.이재원.이기섭)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운현궁 SK허브 B동 528호/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사무처장 오창곤(010-8832-0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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