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시절이지요.
그렇다고 축 늘어져 있을 수만은 없지요.
서울의 중심인 목멱산(남산)!!!
가까이 있음에도 남산을 제대로 맛본 사람은 많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늘 스치듯 지나가니 자주 간 것 같은 생각에 그런것 아닐까요.
이번 125번째 행발모는 남산 남측과 북측 둘레길을 걸으며 남산을 톺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합니다.
장충단공원에서 시작하여 국립극장을 거쳐 남측순환로길에 접어들어 남산체육관,
소나무숲 사색공간, N타워를 살짝 스쳐, 남산도서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백범광장,
북측순환로길로 가서 목멱산 호랭이, 와룡묘를 지나 다시 국립극장을 거쳐 출발지인
장충단공원으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더운 여름인지라 남산의 숲길을 중심으로 쉬엄쉬엄 걸을 예정입니다.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니 함께 하셔요.
고맙습니다.
* 125번째 행복한 발걸음 모임 *
일 시 : 2023년 8월 5일(토)
오전 8시 50분까지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장충파출소앞)에 모임
참가인원 : 30명 남짓(제한은 없습니다)
참가비 : 2만원(점심식대 + 티타임)
입금계좌 : 국민은행 924501 - 01 - 301845 김재은(해피허브)
준비물 : 더위에 대비한 복장(모자등),생수,간식,편안한 신발,따뜻한 마음
여 정 :
동대입구역 - 국립극장 교차로 (순환로 갈림길) - 남산체육관 -
소나무숲 사색공간 - N타워 아랫길 - 남산도서관 -
안중근의사기념관 - 삼순이계단 - 북측순환로 - 와룡묘 - 국립극장
- 장충단공원
총 7.5KM 약 3시간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