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1. 김재은의 행복한 월요편지)
지금 내 말에 맞는 삶을 살아가자구요.
처음처럼!~
무더위와 폭우는 동업자일까요? 아니면 라이벌일까요?
소서,초복이 지나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나 했는데 정체전선의
폭우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여름이면 의례 겪는 일이거니
하는 생각 한편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 재산과 연결되니 예사로운 일이
아니지요.
삶의 행복은 좋은 일의 유무가 아닌 무탈하고 안전한 일상에 달려있음도
다가오구요. 한 번의 여름을 위해 지금 울어대는 저 매미는 수 년을 땅속에서
지냄을 떠올리니 엄청난 호사를 누리는 인간들의 불평불만이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말은 많은데 그렇게 살아가는 삶은 귀한 세상,
새로운 한 주도 내 말에 걸맞는 삶을 기꺼이 즐겁게
펼쳐나가길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