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쉬어가도 되는데 한 순간도 머뭇거림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대단하고 때론
야속하기도 합니다. 강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가는 그 시간의 거침없는 흐름,
자유로운 행보가 부럽기도 하구요.
대신 새해를 핑계삼아 시계에서 눈을 떼고 시간속에서 어떤 삶을
살아갈까를 생각해봅니다.
무탈히 잘 살아온 것,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서요.
모든 잎들을 떨군 앙상한 나뭇가지처럼 감출것 없이 가식없이 온전히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곁드립니다. 처음처럼의 그 마음에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내면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하구요.
이 편지와 함께 하는 모든 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새날의 문을 열어젖힙니다.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