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찬 새 봄 맞이 잘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리구요.
인생은 연극이고 여행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연극같은 인생길을 여행하며 살아가지요.
스스로 행복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행복플랫폼 해피허브 행발모(행복한 발걸음 모임)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번째로 백두산과 중국 동북3성을 알차게 여행하며 걷는, 특별한 역사인문여행
프로그램을 전문여행사인 트래블라인과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그 때 참가한 20여명의 행복쟁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었지요)
이번 여정은 오는 8월 24일(일)부터 8월 31일(토)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진행하며 행발모 대장인 행복디자이너 김재은도 함께 합니다.
먼저 흑룡강성 하얼빈으로 가서, 생체실험이 이루어졌던 역사의 현장인
731부대 죄증진열관을 시작으로 길림성 연길로 이동, 북한땅이 지척으로
보이는 두만강과 만나는 도문(대교), 윤동주 시인의 삶이 시작된 만주 용정
명동촌과 일송정과 해란강을 거쳐 송강하로 이동합니다.
다음 날 백두산 서파 풍경구로 이동하여 야생화 자생지를 지나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올라 서파 천지와 37호 경계비, 금강대협곡을
만난 후 통화로 갑니다.
다음 날 집안으로 이동, 광개토왕비, 장수왕릉, 환도산성등 고구려 유적지를
답사하고, 압록강 스피드 보트를 즐긴 후 신의주와 마주하고 있는
요녕성의 단동으로 이동합니다.
단동시내를 관광하고, 압록강 유람선 투어를 하고,단교오름,조중철교,
일보과,박작산성등을 답사하고 대외무역항인 대련시로 갑니다.
다음 날 여순으로 이동, 독립투사들이 고초를 겪었던 여순감옥터,
안중근의사기념관(오픈 미정)을 방문하고 대련으로 귀환합니다.
그 후 해만광장등 시내 관광을 한 후 다음 날 귀국하는 여정입니다.
이번 여행은 만주벌판과,두만강과 압록강을 나란히 가면서 고구려의 유적과,
시인 윤동주와 안중근 의사, 그리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의
흔적을 따라가는 대장정이자, 남북의 분단현실을 여실히 확인하는
역사학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인문역사여행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역사를 살피며 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며 우리가 함께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더 보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좋은 사람들과 특별한 여행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가 인원 : 선착순 20명 (최소인원 16명)
* 아직 자리 여유가 있으니 서두르세요. 환영합니다.
신청마감 : 2024년 3월 31일
예약금 : 50만원/인
입금 계좌 : 국민은행 924501- 01- 301845 김재은(해피허브)
일정등 자세한 내용 문의 : 더트래블라인 이은주 이사 ( 010-3282-5855 )